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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9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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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자원개발 업계, 2019년 추진 전략 키-포인트는? <하>

자원개발 업계, 2019년 추진 전략 키-포인트는? <하>



[2019 자원분야 전망] 해자協·광업協 2019년 청사진 집중 분석

▲국내 민간 기업이 진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주)삼탄 인도네시아 파시르 유연탄광 하역 시설 전경.

해자협, ‘정부 지원 특별융자금 전년 대비 절반 수준 불과’ 험난 예고 

광업협, 한국광업공제조합 설립·남북경협 확대 대비 준비 역량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2019 국내외 자원분야 전망 시리즈<>’로 이번호에는 해외자원(해자)과 국내자원(광업새해 기상도에 대한 시그널을 토대로 집중 조명해 본다. 

◇해자協, ‘2019년 정부 특별융자금 지원 지난해 절반 수준 불과’ 험로 예고= 
해외자원개발에 주력하는 업계 단체인 해외자원개발협회(이하 해자협역시 그동안 암울했던 시간을 훌훌 틀고 지난해 조성된 희망의 조짐을 발판으로 2019년에는 도약의 날갯짓을 해야 한다는 기대감이 충만하나 실제적으로는 험로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온다 

한상원 해자협 상근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은 해외자원개발업계가 봉착해 있던 그간의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고 새로운 빛이 보이기 시작한 해로 지목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다소 등락은 있겠는데 에너지·광물자원 가격의 상승세에 따라 기업들의 채산성이 개선되는 등 해외자원개발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난 해로 풀이했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란 비관적 관측이 나온다. 정부가 확정한 올해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지원액이 지난해(약 700억원)의 절반 수준인 총 367억원에 불과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자협은 이 같은 올해 해외자원개발 기류와 환경을 적극 반영, 해외자원개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동시에 △자원개발사업을 위한 재정, 세제 등 지원정책 확대 건의 △자원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 강화 △회원사 임직원 실무역량 제고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실시 △현장 중심의 새로운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기획과 맞춤형 교육, 특성화대학 등 자원개발 인력양성 시스템의 고도화 △해외자원개발사업 특별융자 업무 지원 등에 협회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상원 상근부회장은 "당면해 있는 현실은 어려움의 연속이겠는데 해외자원개발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선 지난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층적으로 모색한 ‘해외자원개발 혁신TF’ 활동의 결과물이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6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진출 융자지원 조건 등에 기대감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광업協, 올해 ‘한국광업공제조합’ 설립 등에 역량 집중= 
석회석을 중심으로 한 국내 광산개발업계 단체인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영범, 이하 광업협회)는 올해 추진 핵심사업으로 국내광업계의 자원개발 투자 여건 활성화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광업협회는 우선 국내 광산의 정부지원의 한계를 넘어 자체 금융지원시스템을 구축, 상호지원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해 ‘한국광업공제조합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남북경협 확대를 대비, 북한 광물자원개발을 관련 정보 수집은 물론 투자여건 조사에 주력하는 한편,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회원사 확대와 내실화에도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무엇보다도 현재 100여 곳 수준인 회원사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그간 다소 소홀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회원사를 위한 협회 차원의 서비스 질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협회 홈페이지 영문화를 추진(광물의 해외수출 확대 위한 기초자료 제공 등)하는 것으로 비롯 △한국표준협회 조찬 간담회 등 광업인의 인적네트워크 확대 △두우법무법인과 법률지원 계약 체결 등을 통해 회원사 광산개발 관련 제반 법률서비스 지원 확대 △석회석과 시멘트 광산기술과 장비기술 세미나 등 분야별 기술세미나 개최를 확대해 회원사 부가가치 창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황의덕 협회 상근부회장은 "2019년 새해에는 회원사인 광업계 각사가 현재보다 사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제반 제도적 방안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특히 석회석 등 회원 각사가 생산하는 제반 광물자원의 납품가격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당국은 물론 민간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 건의서 제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여영래기자(yryeo@ekn.kr)

기사원문주소: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4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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