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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7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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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자원개발 국내외 기관·업계, 2019년 추진 전략의 키-포인트는?

자원개발 국내외 기관·업계, 2019년 추진 전략의 키-포인트는?


[2019 자원분야 전망<상>] ‘광물자원공사+광해관리공단=한국광업공단’ 통합

광물자원공사, 멕시코 볼레오사업·對北 공동 자원개발 ‘배수의 진’ 
광해관리공단, 양 기관 통합 관련 언급 자제…내부혁신 방안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2019년 새해 벽두를 맞은 국내 자원개발업계는 공기관으로 두 축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공물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광해공단)은 양 기관 통합 관련 이해득실을해외자원개발 업계 단체인 해외자원개발협회(이하 해자협)의 경우 최근 들어 국제유가광물가격 상승세 등에 힘입어 한껏 고무된 발전 지향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모양세다. 

‘2019 
자원분야 전망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 핫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광물공사광해공단=한국광업공단’ 등 기관 통합에 임하는 시각과 득실을, <>해외자원(해자협), 국내자원(광업협새해 전망에 대한 시그널을 상·하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 주]

▲한국광물자원공사 CI

광물공사 남윤환 사장 직무대행(기획관리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자원개발 혁신TF’에서 광물공사 기능조정과 함께 유사기관과의 통합을 권고한데 이어 3월말 공운위에서 한국광해공단과의 통합을 결정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이 엄습한 한해였으나, 이젠 본연의 업무분야를 중심으로 고유 기능을 최대한 살려, 통합에 따른 제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광물자원공사, 볼레오사업·對北 공동자원개발 ‘배수의 진’= 광물공사는 통합공단(한국광업공단)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 공사가 지속가능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성과에 승부수를 뒀다.  

남 사장 직무대행은 우선적으로 해외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 유동성 위기를 넘겼으며, 비축사업 일원화용역 중간보고에서 현재 조달청과 이원화돼 있는 희유광물 비축은 앞으로 광물공사로 일원화 하도록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통합공단법안이 국회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대표 발의된 상태로 예정대로라면 연초 통합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통합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광물공사는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 생존전략으로 통합 이후 사업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희유광물 비축사업은 광물공사로 완전 일원화하고 북한자원개발은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복안이다. 둘째, 유일한 운영사업인 멕시코 볼레오사업은 올해 중 자립경영의 원년으로 성사시키는 등 핵심사업은 최대한 정상화 시킨다는 목표다. 

셋째, 광물공사 종사자 모두가 각자의 전문역량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를 전망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등 국내 최고의 자원개발 경험을 가진 공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에 더 값지게 활용해야 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어렵고 고난의 연속이지만 이미 지나간 과거의 아픈 기억들은 모두 잊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를 통해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는 모드를 조성하는데 전 임직원이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광물공사는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제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봄은 반드시 도래한다는 믿음하에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난국을 극복하고 봄을 맞이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국광해관리공단 CI

◇광해관리공단, 양 기관 통합 관련 언급 자제…내부혁신 방안 제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019년 신년사에서 광물자원공사와 통합에 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는 등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으로 일관해 주목을 끌었다. 

다만 이청룡 이사장은 공단 재직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혁신 성장’과 ‘청렴’ 등에 관한 당부사항으로 대신했다. 우선 혁신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이 이사장은 "혁신성장은 광해공단이 보유한 소중한 자산과 정보를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라며 "기존의 관습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공유, 참여, 개방의 시선으로 공단이 추구하는 역할을 재조명,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 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이 되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청렴의 기치를 현재보다 높이기 위해선 적당히 잘하는 게 아니라 최고 수준이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 이사장은 "청렴은 곱셈과 같아서 구성원 하나가 제로(0)면 전체가 제로가 되는 논리"이라며 "사소한 유혹에 흔들림 없이 스스로도 당당하고, 굳은 의지로 무장한 전 임직원이 의기투합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영래기자(yryeo@ekn.kr)

기사원문주소: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40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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