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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13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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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충무화학 "高부가가치 석회석개발에 '역량 집중'

[E기업] 충무화학 "高부가가치 석회석개발에 '역량 집중'


백색도 높은 고품위 석회석 생산 자랑 …제지용 공급 40% 이상 차지

▲충무화학은 고품위 석회석 생산을 통해 타사와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경영전략이다. 사진은 충무화학이 2015년 준공, 가동중에 있는 ‘트윈샤프트타입 유체소성로’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최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4차 산업혁명은 물론 효율성, 환경성 등 여러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에너지는 삶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에너지가 한 순간이라도 끊어지면 우리 사회는 큰 혼란에 직면한다.

그동안 우리는 ‘에너지는 그냥 에너지’라는 생각이 앞섰다. 과연 우리 주변에는 어떤 에너지가 있고 또 어떤 기업들이 존재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앞으로 에너지 관련된 기업과 사람을 소개하는 [E기업], [E사람]을 연재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편집자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할 제2차 광업기본계획의 정책 목표로 광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개발 지속가능성 제고, 전략적 비축 확대 등을 통한 광물자원안보 실현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산업부는 이 같은 광업기본계획에 5대 중점 추진 전략을 담았다. 광석 재활용과 신수요 창출을 비롯해 △광물원료소재산업 육성 △지하공간 활용 모델 개발 △갱외시설의 갱내 전환 확대 등을 통한 광물자원개발의 지속가능성 제고 △탐사·개발기술·자원처리기술과 ICT 융합 등 광업 전주기와 융합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소재한 충무화학(대표 홍현수)은 1992년 4월 충남 아산 소재 충무화학 경질탄산칼슘공장을 인수한 이후 1994년 4월 정선사업장 석회석광산개발에 나섰다. 석회석, 생석회, 소석회, 아스콘 생산 전문 광업회사이다. 

석회석 광산을 개발하고 석회석 원석을 가공해 제철, 탈황용으로 현대제철, 한국전력공사 등에 공급한다. 재료를 소성로에서 구워 이산화탄소(CO₂) 성분을 제거한 생석회, 생석회를 물과 반응시킨 소석회 등을 생산해 수요처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가행중인 정선광산의 석회석 광구면적은 1918헥타르(㏊)로 2002년 광물자원공사를 통해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 확정광량 1억3000만 톤에 실제 채광이 가능한 매장량만도 1억 톤 규모에 달한다.  

현재 석회석 생산량(2017년 기준, 연 140여만톤)을 생산한다고 단순 가정하더라도 추가 탐사를 통한 매장량 확보가 없어도 대략 90년여 동안은 생산이 가능하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올 정도다.  

생산된 석회석(원석)을 비롯한 생석회, 소석회 등은 제철·제강과 탈황용으로 주로 현대제철, 한국전력 등에 공급한다. 품질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석회석분은 시멘트제조용으로 시멘트제조회사에 납품·공급하고 있다.  

부산물로 생산되는 골재용은 일정 규격으로 파쇄해 도로포장용 아스콘 생산에 투입, 건설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다만 골재 사업부문은 사업장 위치(강원도 정선 소재)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제한적이어서 공급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채광된 석회석 원석을 적재적소에 맞게 100% 활용하는 개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충무화학이 위치한 정선 일대는 강원도 삼척, 영월 그리고 충북 제천, 단양지역으로 생성된 국내 석회석 광맥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고품위 석회석의 매장량이 풍부한 것으로 국내 광업계에선 정평이나 있다.  

한편 충무화학은 고품위 석회석 생산을 통해 타사와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경영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 ‘트윈샤프트타입 유체소성로’를 적극 활용, 고부가가치 생석회 생산에 전 사적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충무화학 홍현수 대표는 "우리 회사가 생산하는 원석을 비롯해 정선 일대에 분포하는 석회석은 국내 생산 석회석 중 특히 백색도가 높아 고품위 석회석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일반 석회석보다 2∼3배 부가가치가 높은 백색계통 품위의 석회석으로 제지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영래기자 yryeo@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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