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인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확정과 함께 결원이 생긴 비상임 부회장(이하 부회장) 1명과 비상임 이사(이하 이사) 4명을 신규 선출했다. *비상임 부회장(이사) 정원 : 25명(30명)
□ 신임 부회장에는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53)이 뽑혔다.
ㅇ 조용준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피부과 처방 1위 제약회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의 대표를 맡고 있다.
□ 신임 이사에는 ▲정용환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60)과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54) ▲이봉승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53세) ▲김호균 한국급식협동조합 이사장(70세)이 선출되었다.
ㅇ 공기조화 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인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를 이끌고 있는 정용환 이사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부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ㅇ 이상훈 이사는 석회석 광산을 운영하는 ㈜우룡의 대표로 인하대학교를 졸업했다.
ㅇ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이봉승 회장은 귀금속 총판업체 프리베를 운영중이다.
ㅇ 한국급식협동조합 김호균 이사장은 단체급식 위탁 운영 전문업체 서래를 운영하고 있다.
□ 박성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의 하나된 힘으로 소중하고 가치있는 성과들을 실현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ㅇ “지방선거, 개헌추진, 노동이슈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지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울어진 운동장 개선 ▲공동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중심 경제구조」와 「협동조합 중심의 중앙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